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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U 소식]
9월 8일은 세계 문해(文解) 의 날
- 2014-08-01

매년 9월 8일은 문해(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의 중요성을 세상에 상기시키는 유네스코가 선포한 세계 문해의 날이다. “문해와 지속 가능한 개발”의 주제 하에 유네스코는 문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14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문해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이며 사회와 사람의 발전에 중요한 평생학습의 근본이 된다. 또한, 문해는 사람들이 서로간의 소통을 통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역동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글을 읽고 쓸 줄 알게 되는 것”을 목표로 유네스코는 식자율 (국민 중 글을 아는 사람들의 비율)을 높이기 위하여 65년간 전 세계에서 노력해 왔다.
한 나라의 성장에는 ‘문해와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을 하기 위해선 우선 문해가 있어야 하며, 한 나라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을 통해서 나라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국민들을 양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전문적인 국민들이 모여 그 나라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2003년에는, 유네스코는 유엔 문맹퇴치 10개년 계획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유엔이 “문해는 자유이다”라는 구호와 함께 △ 빈곤을 없애고 △ 아동 사망률을 줄이고 △ 인구 성장을 억제하고 △ 양성 평등을 이루고 △ 지속적인 개발을 보증하고 △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문해 환경을 발전 시킨 10년)을 이끌었다. 유엔이 문맹퇴치 10개년 계획을 이끈 후, 유네스코는 역량 부여를 위한 문해 사업(LIFE, The Literacy Initiative for Empowerment)과 함께 문해의 절대적인 숫자를 높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문맹을 없애기 위한 노력과 함께, 유네스코는 이번 2014년도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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