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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U 소식]
유네스코 주요 안건으로 GCED 논의
- 2015-05-21
제 19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참가국들은 세계시민교육(GCED)에 관한 유네스코의 활동을 지지했다. 4월 8일부터 23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세계시민교육이 post-2015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유네스코가 세계시민교육에 관한 국제 논의를 계속하고 회원국가 간 전문가, 정책 수립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를 기대했다. 세계시민교육은 UN사무총장의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의 세 가지 중점 분야 중 하나로, 차별과 종교 갈등을 해소하고 더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아태교육원은 유네스코와 함께 관련 정책, 교육 가이드라인과 커리큘럼을 개발하며 세계시민교육의 증진을 이끌어왔다. 아태교육원은 세계시민교육 정보의 허브인 클리어링하우스를 통해 우수 사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세계시민교육을 촉진해가고 있다.
2015년 7월부터 유네스코는 회원국들이 세계시민교육을 교육 시스템 안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구성할 계획이다. 아태교육원과 유네스코는 모든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세계시민교육을 교육의 중점에 두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