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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U 소식]
평화구축을 위한 청년 역량 강화, 새로운 실행계획 발표
- 2015-06-18
6월 16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새로운 실행계획(Framework of Action)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량 강화”를 발표하였다. 이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청년과 인터넷: 극단주의에 대항하여” 라는 주제로 6월 16-17일 진행된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이 회의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정부관계자, 전문가, 청년 활동가, 시민 사회 관계자 등을 포함하여 약 250명이 참가하였다.
“평화구축을 위한 청년 역량 강화”는 폭력적 극단주의에 대항하여 현재 유네스코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들을 잇는 새로운 실행계획이다. 이 실행계획의 목표는 청년들이 평화롭고 건설적인 삶을 살고, 극단주의에 대항하여 책임감 있는 세계 시민으로 사회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폭력적 극단주의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젊은이들을 극단주의로 이끌고 있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평화, 사회 참여와 대화를 확대하며, 청년들이 의견을 발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고 말했다.
이러한 목표는 유네스코의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가이드라인으로, 세계시민교육의 시행, 다른 문화간 대화, 미디어와 정보활용능력의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젊은이들이 사회에 긍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인권과 평화를 위한 미디어의 발전을 지지한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