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영상]
아이들의 라오스, 빛으로 그리다
- 03-14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유네스코 라오스위원회와 공동으로 2009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에 소재한 No. 52Km Complete Secondary School에서 국제이해교육 사진교실을 개최했다. 국제이해교육 사진교실은 학생들이 사진을 통해 주변의 일상생활과 문화를 관찰함으로써 자신의 고유한 문화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이를 통해 향후 아태지역에서 국제이해교육을 위한 교육 및 학습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제작하고자 2006년부터 진행되어온 프로그램이다.
본 사진교실은 한국 및 라오스의 사진작가의 지도 하에 라오스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사진촬영 강의를 바탕으로 5개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이틀 동안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전을 마련하였다. 사진교실 마지막 날 학교 강당에서 열린 사진전 개막식에는 유네스코 라오스위원회 사무총장, 비엔티엔 지역교육장, 교사, 학생, 학부모,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다큐 영상에 5일 동안의 사진교실 풍경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