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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문턱 낮추기 프로젝트 – 사회과편⟫발간
  •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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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아태교육원)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문턱 낮추기 프로젝트 사회과군 편을 발간했다. 이 책은 입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고등학교에서 보다 많은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세계시민교육을 어렵지 않게 느끼고, 학교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되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문턱 낮추기 프로젝트의 첫 시리즈인 이 책은 특히 세계시민교육 관련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사회과군 선생님들이 실제 수업에서 진행한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사례를 담았다. 경기 안산 성포고등학교 김다영 교사, 서울 양재고등학교 김병연 교사, 서울 성남고등학교 윤신원 교사, 그리고 서울 상명고등학교 황태성 교사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느낀 점을 통해 우리의 삶이 모두 다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서로 연결된 세상에서 다함께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고력, 공감력과 더불어 행동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세계시민교육이라는 것을 전한다.

 

서문

 

1. 질문과 토론으로 이어가는 세계시민교육 - 김병연

2.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 윤신원, 황태성

3. 지역이해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하는 세계시민교육 - 김다영

 

1장 김병연 교사가 통합사회 교과 중에서 직접 가르치신 <. 사회 정의와 불평등>, <. 세계화와 평화> 2개 단원과 관련된 세계시민교육 수업 사례를 담고 있다. 2장에서는 윤신원 교사와 황태성 교사의 글을 통해 통합사회뿐만 아니라 한국지리, 세계지리, 여행지리 등 지리 교과에서 실천한 세계시민교육 수업 사례를 보여준다. 3장에서는 김다영 교사가 자신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는 세계시민교육 수업 사례를 들려준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임현묵 원장은 서문을 통해 입시 위주 교육과정이라는 현실 속에서도 세계시민교육 실천이 가능하고, 이 일이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선생님들과 나누고자 했다는 기획의도를 밝히며 이 책으로 하여금 세계시민교육에 특별한 관심이 없던 선생님들도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살려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태교육원은 작년 국내 세계시민교육의 이론과 실천 심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 세계시민교육이 나아갈 길을 묻다라는 책을 엮어 낸 데 이어 올해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해 <평화문화를 만들어 가는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에서 아태교육원은 많은 고등학교 교사들이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과에서 시작한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문턱 낮추기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국어, 영어, 역사,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 다른 교과로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