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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세계시민교육 함양을 위한 워크숍 개최
  • 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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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동남아지역 협력기관들과 함께 하는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2개를 개최하였다. 경제성장과 지정학적 변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서 동남아시아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이번 워크숍은 동남아시아 지역 안팎의 협력을 모색하고, 세계시민교육이 도전적인 상황에 대응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세우는 역할을 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장으로서 의미있는 워크숍이었다.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 지역연수센터(SEAMEO RETRAC)와 공동주최한 첫 번째 워크숍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었다. 7개 국가에서 온 중앙 및 지방 정부 공무원을 비롯하여 세계시민교육 관련기관 및 학계에서 27명이 참가하였다.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위한 세계시민성 함양”을 주제로 열린 4일간의 워크숍은 서로 다른 국가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참가자들 간의 생산적인 대화와 경험공유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원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계시민교육이 효과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지속가능하게 실행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임을 고려하여, 아태교육원은 지자체 공무원 역량 개발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이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자체 공무원들이 커뮤니티 발전에 긍정적인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프리젠테이션과 대화, 그룹 발표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적 형태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워크숍 기간 동안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마지막에는 각자의 지역적 상황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며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지역공동체의 참여와 지원이 지속가능성과 실현가능성 면에서 중요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이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사회 변화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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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교육원과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 사무국은 10월 21일-23일 태국 방콕에서 2019 동남아시아 GCED 소지역 연수를 개최하였다. 아태지역 내 특정 소지역(sub-region)의 세계시민교육의 현안 및 발전방향을 다루는 본 연수는, 올해 동남아시아 9개국의 17명의 교사교육과들과 함께 동남아시아의 평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수의 개회사, 기조 연설 및 강의에서는 동남아시아 세계시민교육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및 평가방안 개발, 세계시민교육 실천에 있어 다층적인 교사의 역할, ‘기초교육, 비형식교육/무형식학습, 고등교육, 교사교육’ 차원에서의 세계시민교육의 도전과제에 대해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본 워크숍에서 학습한 내용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 실행 계획을 공유하였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지역 내 평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 이슈를 다루는 데 있어 세계시민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과 동시에, 학교 및 대학교 내 교육과정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의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적 차원의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다. 이를 위해 아태교육원은 본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세계시민교육 현황 조사를 실시하여, 동남아시아 내 평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실천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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